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 블로거(The BLOGer)’가 어느덧 10기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10주년’, ‘10돌’ 등 ‘10’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고 축하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블로거 10기 발대식에 참석하러 가는 마음이 괜스레 설레기도 하고 무언가 특별한 일이 있을 듯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발대식 현장에 도착하니 더 블로거(The BLOGer)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인 프로필 촬영이 한창입니다. 다들 제품이나 다른 사람을 촬영하다보니 정작 자신의 사진은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멋진 프로필 사진을 갖게 된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프로필 촬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발대식을 시작하기 전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분야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서로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가족처럼 지내는 훈훈한 분위기는 더 블로거(The BLOGer)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훈훈했던 더 블로거 10기 첫만남 현장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된 더 블로거(The BLOGer)들은 온라인상에서 LG전자에 관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전은 물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거나 제품 개선에 관한 피드백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전 세계로 제품을 출시하는 글로벌 기업, LG전자인 만큼 이러한 활동은 남다른 뿌듯함이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 시점에는 LG전자 디자이너나 개발자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궁금했던 점을 쏙쏙 답해주시니 이들과의 인터뷰를 할 때면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를 LG전자 공식블로그인 Social LG전자에 기고하는 일도 더 블로거(The BLOGer)의 역할입니다.
LG전자 더 블로거(The BLOGer)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고 때론 블로거로서 어려운 점도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만나 얼굴 보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1년 동안 충실히 활동하다 보면 글로벌 IT/가전 전시회(CES, MWC, IFA)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값진 자리이기도 합니다.
2006년 한 해동안 함께 잘해 나가자며 의욕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홍보FD 나영필 팀장님의 따뜻한 환영사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블로거(The BLOGer)들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실 거라 믿습니다!^^
LG전자 더 블로거(The BLOGer) 10기로 함께 활동하게 될 20명의 얼굴입니다. 블로거들의 개성을 잘 살린 캐리커처를 제작해 주셨는데 다들 한결같이 정감있고 귀엽더라구요. ^^
더 블로거 10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유쾌한 시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에 대한 활동안내가 끝난 후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Q&A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LG전자가 곧 출시할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고, 또 앞으로 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의견도 적극 개진했습니다.
다음은 더 블로거 자기 소개 시간. 유리볼 안에는 질문이 적힌 20개의 명함이 들어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질문에 답을 하고 다음 주자를 뽑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래이캣(Raycat)님에게는 “고양이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이, 요리 블로거인 금별맘 님에게는 “급할 때 빠르게 손님에게 대접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는?” 같은 기발한 질문이 이어져 소개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활기차고 열정적이었던 2016년 LG전자 더 블로거(The BLOGer) 10기 발대식! ’10′이라는 숫자가 주는 꽉 찬 느낌 그대로~ 더욱 멋진 분들로 뭉친 더 블로거(The BLOGer) 10기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